(구글 크롤링) 영등동 골목길-통오징어 먹물리조또 이탈리안 레스토랑 편

민수랜드로고

전주 "영등동골목길"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나의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영등동골목길"을 방문하게 되었다. 아마도 익산에 있는 영등동에서부터 시작된 역사를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공주님이 말씀해 주셨으며, 나 또한 영등동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다.

 

무엇보다 공주님은 파스타, 리조또 등 음식을 가끔 좋아하신다. 나도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은 항상 콜이며 군소리 않고 먹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국밥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다니기 때문에 괜찮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오게 되었는데, 평이 좋아서 한 번 식사해 보기로 하였다.

 

이 식당을 찾을 때는 뒤에 주차장으로 안내하여도 매장의 외부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뒤편으로 안내해서 그렇다. 다시 앞으로 와보니 이렇게 나름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진행해보겠다.

 

외부주차장: 뒤편 주차장에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도로변에 주차를 하여도 큰 문제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휴무이며 그 외에는 AM 11:30 ~ PM 22: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은 PM 15:00 ~ PM 17:00까지이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외부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영업시간

영등동 골목길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사장님, 종업원이 모두 인사를 친절하게 해 주셨고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음식이 입맛에 맞았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등 마지막까지 친절을 보여주셨다."상, 중"

 

청결도: 건물의 뒤편으로 입장했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청결도는 나름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로 지목된다. 매장 앞의 입구로 입장할 때는 괜찮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러 갈 때는 청결하지 못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중"

 

수용인원: 20~3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테이블도 튼튼하여 식사하는데 안정감 있게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음에 든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내부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스테이크 샐러드, 통오징어 먹물리소토, 라자냐, 버섯감자뇨끼, 버섯크림파스타 이렇게 주문하였다. 아래의 메뉴구성표는 참고하여 나중에 방문하기 전 참고하면 되겠다. 기본적인 가격은 나름 준수하게 형성되어 있었으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보인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메뉴구성표1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메뉴구성표2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메뉴구성표3

영등동골목길 원산지 표시판

국내산의 쌀만 제외하고는 모두 외국산을 이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외국음식이다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칭찬해야 할 부분은 원산지 표시판을 거의 빼곡히 작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매우 보기 좋았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원산지표시판

영등동골목길 와이파이

많은 숫자의 조합으로 이뤄진 비밀번호이다. 아이디는 와이파이를 켜게 되면 뜨는 것이 아이디이다. 어떠한 의미의 숫자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게 조합을 해놓으셔서 아쉽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와이파이

본메뉴 평가

우리의 메뉴인 왼쪽부터 통오징어 먹물리소토, 버섯감자뇨끼, 스테이크 샐러드의 조합이 나왔는데, 스테이크는 아이들이 나오자마자 열심히 식사를 하신 바람에 늦게 촬영한 사진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음식을 대접하는 접시에 정성을 들여 식사하는 사람들의 눈을 맛있게 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고 싶었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본메뉴

스테이크 샐러드

고기의 살점이 얇아서 아이들도 먹기에 좋다. 무어보다 발사믹의 맛과 샐러드, 고기의 조합이 잘 맞는 느낌이 들었다. 야채의 신선함이 있었으며 집에서 이렇게 해 먹어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말하기도 하지만 정작 집에선 챙겨 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에 좋은 메뉴이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스테이크샐러드

통오징어 먹물리조또

우리 아이들을 위한 리조또를 주문하였다. 오징어가 잘 구워져서 보물이 가 정말 열심히 먹었다. 리조또의 밥양도 많았고 넉넉하게 먹기에 만족스러웠던 메뉴였다. 둘째는 통오징어가 들어있어서 좋아했으며 요즘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더욱 많이 관찰하며 식사를 하였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통오징어먹물리조또

라자냐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는 라자냐의 메뉴이다. 하지만 치즈가 아닌 크림이다. 나도 치즈인 줄 알고 매우 기대를 하였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으며 안에 있는 라자냐의 면발이 잘려있지 않고 그대로 통으로 되어있어서 어른들은 먹기 좋지만 아이들은 숟가락으로 주기에 부담스러운 크기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짧게 잘려있는 라자냐를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더 맛있던데..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라자냐

버섯크림파스타

제일 위에는 튀김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팽이버섯의 튀김이었다. 단순히 크림에 파묻힌 팽이버섯이었다면 조금 가치가 떨어져 보였겠지만 튀겨서 데코를 하니까 더욱 고급스러운 음식처럼 보였다. 크림파스타의 맛은 준수한 편이었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버섯크림파스타

버섯감자뇨끼

처음 먹어보았던 버섯감자뇨끼의 맛은 달달한 크림의 맛과 함께 감자의 맛이 이러한 조합을 이룰 수 있는지 의문일 정도로 조합이 잘 맞았다. 나는 사실 감자요리를 잘 안 먹지만 이 감자뇨끼의 맛은 마지막 크림까지 싹싹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중엔 거의 대부분의 크림 베이스는 이 소스로 한 것 같았다.

민수랜드-영등동골목길 버섯감자뇨끼

END

그렇게 우리 가족은 식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장인어른이 식사를 계산해 주셨다.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가족이 더욱더 잘할 수 있도록 많은 여행, 식사대접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잘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주 신시가지의 "영등동골목길"이탈리안 음식을 맛보고 우리는 집으로 이동하였다. 이탈리아에 대한 글을 작성하다 보니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가 벌써 10년이 넘어갔구나..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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