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쉐프리건강한 식탁"을 방문하다
오수에 개인적인 일을 하기 위해 공주님과 함께 집으로 가는 길.. 공주님은 언제 이 빵집을 보셨는지 다녀가자며 차를 멈춰 서게 하였다. 원래 이 주변에는 논두렁이 길게 있던 곳인데, 중학교로 가는 길을 그대로 뚫어놓아서 아이들이 학교를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도로가 잘 갖춰져 있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는 길에 출출할 때는 이 매장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빵도 섭취할 수 있는 휴게소의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공주님은 "탕종식빵"이라는 문구가 궁금하여 방문하게 된 것 같다. 그럼 쉐프리건강한 식탁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외부주차장: 매장은 작은 편인데, 주차장은 상당히 넓다. 5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있다.
영업시간: 매주 목~토일 AM 11:00 ~ PM 18: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는 휴무일로 운영을 하지 않는 것 같으니, 사진의 연락처에 연락 후 방문하길 바란다.
쉐프리 건강한 식탁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무인셀프로 운영 중인 빵집 겸 휴게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눈치를 안 보고 편하게 음식을 섭취 후 셀프로 계산하면 된다. 참고로 이체를 해주어야 한다."중"
청결도: 무인으로 운영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사장님이 깔끔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중"
수용인원: 6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소규모 인원이 다녀가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라면종류가 있고, 냉장고 쪽에는 탕종식빵이 마련되어 있다. 빵가게 겸 휴게소의 하이브리드 운영을 하고 있다. 사장님이 직접 빵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아래의 사진은 밀가루와 버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저당, 고단백, 칼로리 걱정 없는 든든한 도넛도 있다고 한다.
쉐프리건강한 식탁 원산지 표시판
최고급 단백질 파우더를 사용한 탕종식빵을 만들고 있으며 그 코코넛꿀분말, 사탕수수원당, 아몬드파우더, 스테비아, 프락토올리고당, 코코넛분말, 타피오카, 귀리, 초지방목우유 등을 첨가하였다고 한다.
본메뉴 평가
우리는 하루 한 끼 건강한 빵을 구입하였다. 내용물을 확인해 보자면 정말이지 아이들이 먹기 좋게 좋은 성분들로만 만들어졌으며 제빵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장님의 모토가 돋보이는 것 같다. 직접 집에 와서 아이들과 함께 먹어보았더니,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나름 잘 먹었기에 다음에도 사 먹을 의향이 있다.
END
오수출신인 사람이 운영한다면 얼굴만 봐도 어느 정도 가늠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인으로 운영하다 보니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오수의 발전을 위해 빵집도 운영하고 자부심 있는 건강한 빵을 제공한다는 것에 내가 다 뿌듯한 마음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 이렇게 자기만의 사업을 오수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오수는 소멸되지 않고 그 지역만의 색상을 갖고 생존해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쉐프리 건강한 식탁에 대한 이야기 끝. 그럼 이만!
오수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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