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워스토리"를 방문하다
오후에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노송동을 다니면서 카페를 찾아다니는데, 마땅한 카페가 보이지 않아 다음지도를 검색하여 이 카페를 찾게 되었다. 외부의 모습은 파스텔텔색감을 갖고 있어서 좀 더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심어주는 이미지를 인식시켜 준다.
영어의 뜻은 우리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우리의 이야기라는 뜻을 품고 있는 것 같다.
날도 점점 더워지는데 여태까지 연락을 하지 않고 생각만 하였던 사람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연락하여 카페에서 커피 한잔 대접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챙겨주길 바라며 이 글을 남겨보겠다.
외부주차장: 따로 마련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매장 앞에 2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으며 운이 좋지 않을 시에는 단속대상이 될 수 있으니 골목길에 주차하길 바란다.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휴무일이며 그 외에는 AM 11:00 ~ PM 19:0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워스토리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특별한 대화 나눔 없이 고객을 맞이하고 음료를 제공해 주는 등 심플한 친절도를 보이고 있다. 이 정도가 딱인 것 같다.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것 말이다."중"
청결도: 식물들과 함께 인테리어가 이뤄져서 그런지 좀 더 생기 있고 청결해 보인다. 나름 화이트, 우드, 네이처 색감이 편안하게 해 준다."중"
수용인원: 1층에는 9명, 2층은 10명 정도, 2층에서는 수업을 진행하는 곳 같은데, 그래도 고객들이 많을 시에는 개방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점을 참고하여 많은 인원들이 갈 시엔 사전 확인 후 가보길 바란다. 연락처는 포스팅 맨 아래에 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와이파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여름에는 운전할 때나, 카페를 방문 시 무조건 주문해야 하는 음료로 고정되었다. 졸음을 예방하기 위함이자 살이 많이 찌지 않는 음료를 마시기 위함이기도 하다.
아워스토리 와이파이
귀엽게 수기로 작성하여 고객들에게 와이파이 번호를 제공했다. 매장의 번호로 한 것 같은데 그래도 홍보의 목적이 있으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나의 아이스아메리카노이다. 뒤에 보이는 아워스토리 문구와 함께 이쁘게 나오도록 촬영하기는 하였으나, 촬영기술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모두 다 알듯이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산미가 엄청 강한 것도, 고소한 향이 많이 나는 것도 아닌 특별함은 없었다. 하지만 카페의 식물과 조합이 잔잔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상대방과 대화하기도, 혼자만의 티타임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END
아워스토리의 분위기는 정말 온화하기 때문에 창가로 들어오는 햇볕을 바라보자니 너무 눈이 부셔서 마치 나를 비춰주고 있는 듯한 분위기 때문에 식물도, 나도 생기를 얻어 가는 느낌을 받게 해 준다. 카페를 방문하면 기본적으로 맛부터 보기는 하지만 이제는 그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매칭에 관심을 더 갖게 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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