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전남 구례 서시천 광의대교 - 드라이브 및 산책 데이트하기 좋은 곳 편

민수랜드-팀조니로고

전남 구례 "서시천"을 방문하다

공주님과 함께 휴일을 맞이하여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전남 구례를 방문하였다. 우리는 구례 사성암을 방문하고 지나치는 길에 천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여서 이곳이 어디인지를 알아보았더니 서시천 즉 광의대교 쪽에 있는 천변 길이었다. 그리고 다른 쪽에는 "서시천생활환경숲"이 있다. 

 

대부분 천변길이라하면 간단히 운동을 할 수 있는 로드길로 만들었다면 이곳은 거의 모두 잔디로 이우어져 있으며 간단히 캠핑체어를 펼쳐 놓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시간적 여유를 즐긴다면 정말 좋은 곳이라 추천하고 싶다. 

 

구례는 항상 관광을 하기 위해 여러차례 오는 편인데 이곳을 정말 가고 싶었으나 그러질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우리 공주님이 나의 맘을 알아챘는지 한 번 다녀오자 말하여 나는 바로 차를 이끌고 이곳을 진입하였다. 

 

전에 차량들도 진입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보았기에 나도 차량진입을 한 것이다. 그리고 경로가 마련되어 있으니 이 점 참고바람. 그럼 구례 가볼만한 곳 "서시천"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민수랜드-구례서시천 광의대교 전경

 

 

구례 서시천 단점 I

정말이지 단점은 찾아보기 힘들 만큼 별로 손에 꼽히지 않는다. 하지만 굳이 단점을 몇 개라도 찾아서 작성해 보자면 한 세 가지의 단점을 꼽아보겠다.

 

사람들이 붐빌 때 주차: 봄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텐데, 아마도 코로나 시대에 캠핑족들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캠핑의자를 설치하여 시간적 여유를 즐기기 위해 올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의 대란이 시작될 텐데, 이곳을 제외하고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지 않다. 

민수랜드-구례서시천 광의대교 천변
민수랜드-구례서시천 광의대교 내려오는길

 

 

구례 서시천 단점 II

반대 쪽에는 축사: 천변을 끼고 있기에 주변에 몇 개의 축사가 있어서 가축들의 분뇨냄새가 풍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많은 축사가 아니기에 심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업의 아이템 활발: 그냥 힐링 그 차체만으로도 좋다는 구례군의 아이템인 것 같다. 더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통해 관광객들의 유입률을 높이고 구례군의 자립성과 생존성을 모두 갖추면 더 좋을 것이다. 

민수랜드-구례서시천 광의대교 여유

 

 

구례 서시천 장점 I

청결도: 정말 쓰레기가 보이지 않을 만큼 청결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다. 그만큼 구례군에서 열심히 관리하는 장소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청결하다. 

 

캠핑체어만 놓아도 분위기:

따뜻한 차 한잔에 캠핑체어에 앉아서 물 흘러가는 소리를 듣고, 청량한 구름과 산의 어우러짐을 보나니 얼마나 지금의 나의 삶이 감사한지 느껴질 만큼 너무 좋다. 

 

가족, 연인과 데이트: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날씨가 따뜻한 봄날에 야외놀이를 하여도 좋고, 연인과는 피크닉 데이트를 하여도 정말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민수랜드-구례서시천 광의대교 데이트하기 좋은장소
민수랜드-구례서시천 광의대교 우리펭순이

 

 

구례 서시천 장점 II

물과 산, 구름의 어우러짐: 사성암에서 바라보는 구례군의 풍경은 물과 산이 둘러싸고 있는 안락한 도심으로 보인다. 조만간에 사성암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 할 것인데,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를 사진 한 장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좋은 풍경을 가진 군이다. 

 

주변 맛집, 볼거리: 항상 공주님은 목적이 있어야 움직이신다. 구례군의 맛집과 여행지를 탐방하기 위해서 방문하는데 나름 맛집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주 오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의 풍경: 정말이지 버드나무와 벚꽃이 봄에는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이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천변장소가 없을 정도로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을 가면 운동시설과 함께 잘 되어 있지만 이곳은 그러한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도 우아함을 뽐낼 수 있는 장소이다. 

 

힐링로드: 위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좋은 곳, 아래는 천천히 거닐기 좋은 곳으로 이 자체가 힐링이라 할 수 있다. 산이 구례군을 아래로 내려다 보며 마치 부모가 아이를 안고 애정 어린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것처럼 포근한 부모의 품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느낌이 든다. 

민수랜드-구례서시천 광의대교 잘 나온사진

 

 

END

그렇게 우리는 구례 서시천 광의대교 생활환경숲에서 우리의 미래와 앞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나면 우리의 취미생활을 어떻게 갖고 지낼 것인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가져보았다. 다음에는 꼭 캠핑의자를 가져와서 아이들 or 공주님과 함께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록 해야 되겠다. 정말이지 구례군은 하루가 다르게 방문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모른다. 무튼! 앞으로도 여러차례 더 자주 방문하고 포스팅을 할 것이니 참고하여 많은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이야기를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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