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웃백 신시가지-공주님과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 데이트를 오랫만에 즐겨보다 편

오랜만에 공주님과 함께 휴무일이 함께여서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아웃백"을 방문하였다. 무엇보다 전주객사에 있었던 아웃백은 어디 간데없고 갈만한 곳은 신시가지밖에 없어서 데이트도 할 겸 이동을 하였다. 

전에는 가격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워서 먹기가 힘들었던 아웃백의 식사가 이제는 둘만의 데이트를 하기 위해 기꺼이 지출할 수 있으니 세상 살아가기가 조금 여유로워졌나 보다..ㅎ

전주 신시가지 "아웃백"을 방문하다

신시가지라 그런지 몰라도 주차부터 차량이동하면서 여기저기 긴장의 연속이다.. 복잡한 곳들을 다니지 않아서 매번 긴장이다.. 하지만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이제 손쉽게 드나들 수 있는 도심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우리는 아웃백을 방문하는데,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하여 겨우겨우 이르게 가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었다. 

 

외부주차장: 지하주차장으로 오피스텔의 건물 층에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도 식사시간 등을 고려해서 봤을 때는 나름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영업시간: 매일 AM 11:30 ~ PM 22:00, 라스트오더 PM 21:00까지이다. 

 

신시가지 아웃백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많은 종업원들이 모여서 서빙 및 주방업무 등을 하는 등 열정적인 젊은 청년들이 주문을 받고 서비스를 하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억에 남았다"상, 중""상,중"

 

청결도: 신도시의 건물들은 거의 모두 신축건물이기에 청결도는 매우 좋다. 그리고 테이블 및 주변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한 장소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상, 중""상,중"

 

수용인원: 그래도 로테이션과 함께 생각한다면 적은 테이블은 아니다. 거의 8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원산지표시판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 예전부터 우리 공주님은 매콤한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하셨지~봉골레 파스타와 함께 말이야.. 이번 아웃백의 맛은 과연 어떨 지하는 기대감에 주문을 하신 듯!

 

갈릭립아이: 나를 위해 공주님이 주문해 주신 메뉴이다. 그 이유는 나의 영양소를 항상 보충해야 한다며 고기는 항상 나를 위해 주문해 주신다. 항상 나를 배려해 주는 우리 공주님 최고!

 

감튀와 그 외의 음료수, 커피: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먹는 음료인데, 너무 많이 주문한 것 같아서 후회도 하였지만.. 그래도 맛은 보고 가야지..

 

원산지표시: 모든 메뉴의 하단 부분에 원산지표시가 모두 표기되어 있어서 따로 원산지 표시판을 찾을 수고가 덜한다. 

 

본메뉴 평가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 공주님 조금 먹다가 나를 많이 챙겨준다면 본인의 입맛에 잘 맞지 않는다는 신호이다.. 공주님이 끝까지 알리오 올리오를 마무리하지 않은 것을 보면 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았던 것 같았다. 나는 이것저것 입맛에 어느 정도 맞았는데 공주님은 아닌가 보다..

 

갈릭립아이: 주택집에서 열심히 스테이크를 구워도 이렇게 맛이 안 난다.. 결론은 스테이크는 많이 구워본 사람들이 주는 스테이크를 먹는 것이 제일 맛있다는 내 개인적인 평가이다. 정말이지 부드럽고 마늘도 듬뿍 들어있어서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나의 스태미나 지수가 상승!

 

감튀와 그 외의 음료수, 커피: 신선한 기름을 이용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감자튀김! 그리고 케첩도 고급진 스텐 종지에 나와서 분위기 있는 섭취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 에이드 음료수는 정말 많은 양을 자랑했다. 500cc 잔에 듬뿍 들어있었다. 원래 맥주 500cc는 금방 먹는데, 음료는 단번에 먹기가 좀 쉽지 않다. 

 

그리고 감동인 부분 한 가지 더! 아메리카노를 시원하게 먹으려 했는데, 따뜻하게도 한 잔 공주 님 거랑 함께 나와서 만족하였다(1인 1 메뉴를 주문하였으니 하나씩 주지..ㅎ)

 

 

END

그렇게 우리는 전주 신시가지에서 점심식사 데이트를 "아웃백"에서 나름 거하게 진행하였다. 결혼 전 데이트 할 때마다 이런 곳은 자주 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자주 다니면서 우리 공주님을 더욱 만족스럽게, 행복하게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깊게 들고 있다. 예전의 사진과 내용의 포스팅이지만 항상 우리 공주님과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이렇게 늦더라도 글을 하나하나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이해 바란다. 무엇보다 지금의 나의 사람들과 더욱더 이쁘고 사랑하고 서로 아껴주고의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인 것 같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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