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행복베이커리"를 방문하다
지난번 남해 여행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지나치는 길에 "행복베이커리"집을 찾을 수 있었다. 양모리 학교를 가는 도중 공주님이 열심히 검색을 하여 tv에 방영된 "유퀴즈블럭"인가 먼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다며 거기 빵집을 가고 싶다 하여 도로변에 정차를 한 후 빵을 구입하게 되었다.
남해양모리학교-자연그대로의 모습인 양들과 교감을나누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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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님은 빵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다리게 되었고, 공주님은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나에게 제공해 주셨다. 그럼 지금부터 남해의 맛집인 행복베이커리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외부주차장: 도로변에 유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마련이 되어있다. 남해읍이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이나 이러한 곳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도로변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주차를 한 후 결재만 하면 된다. 그 외에 골목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함.
영업시간: 매일 AM 07:00 ~ PM 22:00까지 영업을 하신다.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영업을 하시는데..많이 힘드시겠다.. 이렇게 일찍 영업을 하시는 이유 중 한 가지는 학생들이 지나치며 등교할 때마다 한 끼라도 요기할 수 있도록 빵을 제공하는 일도 하신다는 일이 있어서 더욱더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존경!!!
남해 행복베이커리 내부 및 친철도, 청결도 등
내부 인테리어: 청결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여기저기 상들도, 유명한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도 많이 보였다. 정말 후끈할 정도로, 친절을 베풀면 이렇게 된다는 모범사례의 빵집을 보는 듯했다.
친절도: 남자사장님도, 종업원 분도 매우 친절하셔서 보기 좋았다. 고객들을 위해 열심히 빵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감사했다. "상"
수용인원: 자리에 착석하여 빵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 그러니 이 점을 참고하여 원하는 빵만 고르고 자리를 이동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다.
청결도: 내부의 청결도 또한 "중"으로 준수한 편에 속했다. 가게 자체가 오래된 매장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고등급의 청결도는 이끌어 내기 힘들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 바닥의 스타일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어서 하루빨리 우리 5489 카페도 페인트가 벗겨져서 드러났으면 좋겠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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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행복베이커리 자랑거리
사장님께서 출연하였던 "유퀴즈 블럭!"의 기념사진이다. 선행을 베풀면서 좋은 일들은 인정받고, 남을 위해 돕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사장님 최고!
어른이 상: 이러한 상들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좋은 상들은 사장님께서 싹 쓸어 담으셔서 왠지 질투심이 생기는 걸?!
의인상: 자신의 상황에 대해 여의치 않았음에도 남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 정신을 인정받은 상이라던데, 정말 대단하심!
표창장: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표창장을 제공하여, 사장님의 봉사와 공로가 더욱 빛나보이는 상들이 있다. 정말이지 이런 훈훈한 나눔이 있고, 아이들이 그 모습을 보면서 자라고 자신의 고장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된다. 어른들이 더욱더 나눔을 많이 하였으면 한다.
본메뉴 평가
유자쌀만주: 남해에는 유자로 만든 빵이 유명하다, 유자카스테라도 유명해서 또 사 먹고 그랬는데 다음에는 카스테라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겠다. 만주는 그 차제만으로도 맛있는데, 새콤한 유자의 향이 함께 어우러져 간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점이 있다면 한 개만 먹기에는 부족하다는 점!
붓세 빵: 그때 내가 먹어본 빵의 맛을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단 말이지.. 붓세 자체가 바삭한 식감을 갖추고 있지만, 이 집의 붓세는 부드럽게 더 잘 만든 빵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다.
시금치 빵: 이 빵도 먹었는데, 사진에 없다..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먹어버려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남해 끝 동네에 와서는 시금치 빵을 안 먹을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어르신들이 바닷바람 맞으며 버틴 시금치는 그렇게 맛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여기의 시금치 빵은 이름 만으로도 신선함과 분위기를 끌어올려주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END
남해 행복베이커리를 방문하고 사장님의 인심을 느끼며 남해 여행을 보람 있게 다녀올 수 있었다.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느긋한 마음을 가지며 해안도로를 달리고, 남해읍 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순수함이 절로 묻어 나오는 남해의 향기도 품에 안고 돌아올 수 있었다. 공주님과 여행을 다니다 보면 한 번씩 여행지에 빠져있을 때에는 그곳을 여러 차례 방문하게 된다.
데이트를 할 20대 시절에는 강원도에 푹 빠져있었는데, 이번에는 남해... 거의 끝과 끝을 달리는 우리..! 아이들도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거리를 함께 남기고 다니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남겨주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올 해는 여행을 많이 다닐 예정이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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