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명품달인호떡"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토요일 아침 운동을 마치고 아이들을 위해 객사를 방문하여 탕후루를 사주기 위해 다녀왔다. 원래의 목적은 아이들의 운동을 위해 다녀올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둘째 아이가 계속 안아달라 하여 되려 내가 운동을 더 하고 온 케이스가 되어버렸다.
객사는 전주 중앙시장과도 가까운 곳인데, 중앙시장에는 호떡 장사가 세 군데 정도에서 장사를 하고 방문하는 곳들이 모두 기본 맛이 좋기 때문에 시민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주는 긍정적인 평이 나있는 곳들이다. 그중 "명품달인호떡"집도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기에 아이들과 공주님께 맛있는 호떡을 선물하기 위해 구입하기로 하였다.
추운 겨울날씨에는 딱 생각나는 간식들이 있다. 어묵, 붕어빵, 호떡, 호빵 등 우리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노여주는 천사같은 간식들이다. 그럼 지금부터 명품달인호떢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다.
외부주차장: 상인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평일에는 우체국 앞에 정차를 한 후 이용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서로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 10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음.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AM 10:30 ~ PM 21:30까지 영업을 진행함.
명품달인호떡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부부사장님이 운영 중이시며 서로 사이가 매우 좋아 보이셨다. 그리고 손님들을 대하시는 태도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얼마나 오래 영업을 하셨으면 단골분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중"
청결도: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호떡집이다 보니 그렇게 청결하지는 않다. 그리고 중앙시장과 함께 위치한 상가여서 그런지 더더욱 오래되어 보임. 이 동네 자체가 개발이 필요한 동네임이 분명함."중, 하"
수용인원: 간단한 분식을 해결하고 갈 수 있을 정도이다. 주로 포장을 많이 해가기 때문에 6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어묵과 호떡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떡은 한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뎅은 6가지로 준비되어 있다. 모두 개당의 가격이니 이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예전에는 호떡도 300~500원 하였던 기억이 있던 것 같았는데.. 물가가 너무나도 올라버렸기 때문에 비싸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호떡 5개를 주문하여 사장님께 요청하였다. 그 와중에 어묵 국물도 따뜻하게 먹으며 기다렸다.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집으로도 방영된 곳이라 한다.
본메뉴 평가
사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맛있어 보이는 꼬불이 오뎅과 함께 촬영을 해주었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함박눈이 오며 트럭은 헛바퀴 도는 추운 겨울날 포장마차에서 이 어묵과 따뜻한 국물은 나의 콧물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는 천사 같은 온도의 존재였는데..
호떡: 참깨도 첨가되어서 더욱 고소한 맛을 내며 꿀이 들어 있지만 담백한 맛도 있기에 많이 꾸덕한 스타일의 호떡이 아니다. 나름 건강하게 만들어진 호떡을 먹는 느낌이라 표현하고 싶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조금 실망이었다..
명품달인호떡
중앙시장에 좀 더 들어가면 정육점 옆에 있는 호떡집도 장사가 잘 되는데 그곳의 호떡스타일과는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 볼 수 있다. 좀 더 비건적인 스타일을 갖추고 있어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맞는 호떡이라 표현하고 싶다.
END
그렇게 공주 님 거 까지 구입 후 집에 와서 제공해 드렸다. 항상 지나치면서 사람들이 많다며 궁금해하셨는데, 드디어 먹게 되었으나 공주님의 만족감을 충족시켜주지 않았나 다음에는 다른 곳에껄 드시고 싶다 하신다. 알맞은 온도에 제공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식은 상태로 먹어서 더욱 그런 것 같았다. 다음에는 직접 방문하여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해 드려야 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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