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학예술마을"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우리 둘째를 육아휴직 하면서 열심히 키우다 보면 아이가 답답해서 밖으로 나가자며 떼를 쓸 때가 있다. 아빠도 답답하니 서로 코에 바람 좀 넣고 올 겸 전주 서학예술마을을 방문하였다. 원래는 이 장소가 불과 7년 전만 해도 이렇게 변화되지 않았는데.. 지금도 그렇게 큰 입지를 갖는 동네라곤 볼 수 없지만 나름 전주시의원(양영환)의 노력의 결과물이 이렇게 만들어졌다.
그 의원으로 말 할 것 같으면 의원 낙선을 여러 차례 되었는데, 힘들게 당선되고 나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개선 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불철주야 움직이신 노력을 옆에서도 지켜보았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하시는 분이라 생각된다. 목과 어깨에 힘만 잔뜩 들어간 다른 의원들보다는 100배 이상은 더 나은 사람이라 평가할 수 있다.
무튼! 그렇게 여기 서학동 예술마을이 형성되면서 한옥마을 관광객들도 조금씩 다녀가고, 드라마 촬영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도 선정되어 촬영하는 것도 구경하고 했다. 사진첨부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핵심적인 장, 단점을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서 나쁠 게 없을 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우리 둘째 사진인데, 고양이가 나름 귀엽게 생겨서 촬영해 보았다. 다리는 숏다리인 고양이인데, "먼치킨"의 고양이라 불린다고 하더라~그럼 지금부터 이 장소의 장, 단점을 포스팅 해보겠다.
전주 서학예술마을 단점! |
길가에 차량이 많이 다님: 차량이 앞, 뒤로 다니기 때문에 관광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제약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주민들도 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렇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방통행로로 만든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음 |
구경거리 그렇게 많지 않음: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30분이나 40분 정도면 모두 돌아다닐 수 있다. 예술품 만들기, 액세서리, 체험하는 것 외에는 그렇게 볼거리나 먹을거리도 별로 없다는 점을 참고바람.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
정돈이 잘 되어있지 않은 길거리: 주민들의 생활주택과 함께 공존하는 장소이기에 주변 길거리가 정돈이 잘 되어있지 않는 모습이다. 이 정도는 정말 양호해진 것이긴하다..여러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간이지만 그래도 아직 더 가야 할 길이 멀다.
예술의 범위가 축소형: 정말 단순히 생각하자면 예술의 범위가 너무 작아서 이 마을에 어울릴 듯한 상가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술의 범위가 조금이라도 같을 것이라면 적용하여 실천해보고 해야 할 텐데, 일부만 예술적인 것을 갖추고 텃세 아닌 텃세가 존재한다는 분위기랄까?
전주 서학예술마을 장점! |
전주만의 분위기 영화, 드라마 촬영: 어느 곳에도 오래된 건물들이 많다면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 많이 쓰일 것이다. 하지만 그 중 전북 전주시가 영화촬영 장소로도 많이 선택되었는데, 요즘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져 사람들이 전주 이곳저곳을 다녀오는 것 같다.
멀지 않은 거리에 맛집과 관광거리 즐비: 전주 남부시장, 한옥마을, 전주 객리단길 등 간단히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타더라도 금방 갈 수 있는 장소이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과 함께 위치해 있으니 좋은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지속적 성장성을 갖춘 위치 |
지금도 열심히 정성을 쏟아붇는 장소: 한옥마을은 어떻게 보면 나름 "자유경쟁체제"를 활용하여 상가들만의 아이템을 구상하여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곳 서학예술마을은 유입량이 적어서 그런지 현재 형성단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 해를 거듭할수록 여기저기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으니 정성을 쏟는다고 말할 수밖에..
한옥마을과 가까움: 정말 먼 거리도 아니다 한옥마을에서 남천교를 지나쳐서 오면 여기 서학예술마을이 위치해 있는데, 맛집만 즐비한 한옥마을에서 좀 놀다가 소화도 시킬겸 와서 구경하고 가기에 좋은 코스라고 본다. 정말이지 예전부터 좀 더 문화적인 콘텐츠를 더욱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맛있는 음식만 먹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관광객들을 보면 전주시의 문제라고 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
드라마 촬영지: "스물다섯 스물하나"촬영지로 활용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가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단순히 전주에서만이 아닌 고창에서도 "퍼핀"이라는 레스토랑에서도 촬영한 것을 확인하고는 기뻤다..ㅎ
아래의 우리 둘째가 나온 사진에 27 레코드 거리가 드라마에서 나왔던 장소라고 한다. 나는 그 드라마를 못 봐서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 재미있나?~
END |
그렇게 우리 아기와 함께 전주 서학동 예술마을을 산책하면서 촬영한 사진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해 보았다. 원래는 더 많은 사진을 촬영하여 첨부해야 되겠지만 그렇지 못 한 점을 이해하길 바란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2편으로 다시 한번 더 멋지게 포스팅해보겠다.
점점 자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함을 느낀다. 이제는 그 이전의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을 느끼면 아쉽지만 그래도 성장하면서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이 세상과 가르켜줘야 하는 것들도 항상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 잘 안다.. 더 잘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그럼 이만!
전주 가볼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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