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남해 때깔로무역-멕시코 음식 타코와 잠봉오일 파스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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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로고

남해 "때깔로 무역"을 방문하다

남해 몽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내고 우리는 다음 날 오전 체크아웃을 한 후 남해군 서면에 위치한 스페인의 음식인 타코를 먹기 위해 "때깔로 무역"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이곳의 경로로 가게 되었다면 좀 더 빠르게 왔을 텐데, 괜히 독일마을과 해변을 더 많이 보고 가겠다며 한 바퀴를 돈 후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스포츠 파크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나름 분위기가 한 적해 보여서 여유로웠다. 하지만 나의 가슴을 제일 아프게 했던 점은 이 곳도 젊은 청년 사업가들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인구의 허전함은 어쩔 수 없는 지역이라 표현해야 했다.

 

무튼! 점심식사 시간에 분위기 있는 곳에 방문하였는데 우리 내복바람의 둘째와 나는 너무 편안한 패션으로 이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외부주차장: 따로 마련된 주차장은 6대 정도 가능, 그 외에 길가에는 여러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의 문제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영업시간: 목요일은 휴무일이며 그 외에는 AM 11:00 ~ PM 17:3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수랜드-때깔로무역 외부테이블

테이블과 분위기

나름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에 무더운 여름날이 아니면 봄 날씨에 야외테이블에서 맥주와 함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유럽과 아메리카의 분위기는 야외 테이블에서 즐겨줘야 제맛이지!

민수랜드-때깔로무역 외부테이블2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여사장님의 친절도가 상당이 좋으셔서 반할 정도였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골드 초콜릿을 제공해 주셨는데, 우리 보물이 가 꼭 먹고 싶었던 간식이었는데 취향을 저격해주셔서 보물이가 반하고 사장님의 큰 목소리와 친절함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상"

 

청결도: 작은 집의 분위기에 인테리어가 보기 좋았으며 청결도 또한 사장님께서 테이블을 청결히 정리해 주시는 적극적인 모습에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상, 중"

 

수용인원: 내, 외부 테이블을 포함하여 30~4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민수랜드-때깔로무역 내부테이블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때깔로 무역의 메뉴구성표는 부챗살 스테이크, 잠봉오일파스타, 비리아 타코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스테이크를 제외하고 파스타, 타코를 주문하였다. 가격적인 부분도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고 분위기를 따지자면 매우 착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민수랜드-때깔로무역 메뉴구성표

때깔로 무역 원산지 표시판

공주님과 보물이 가 먼저 입장하여 제대로 찾아볼 수 없었지만 수제햄과 스테이크는 본인들이 직접 양념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냉장고에서 꺼내어 본인의 기호에 맞는 메뉴들을 주문하여 섭취하면 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이다. 왼쪽이 비리아 타코, 오른쪽이 잠봉오일 파스타로 구성되어 있다. 타코는 스페인어이지만 멕시코의 전통음식을 뜻한다. 고대멕시코에서는 유럽인들이 오가기 전에 생선이나 야채를 넣어서 먹었다고 하는데, 조금 변형된 현재의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민수랜드-때깔로무역 비리아타코 잠봉오일파스타

때깔로 무역 비리아 타코

라임을 몽땅 타코에 뿌려서 먹기도 하고 적절히 뿌려서 먹도록 되어 있지만 나는 모두 넣고 라임을 다 먹기까지 하였다. 매콤한 맛에 바삭한 토르티야의 맛은 과자와 같은 식감과 얇은 것이 매력적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는 무리이고 우리 부부만 맛있게 먹을 수밖에 없는 메뉴였다. 마치 얇고 작은 피자를 먹는 느낌이라 표현하고 싶다.

민수랜드-때깔로무역 비리아타코

때깔로무역 잠봉오일파스타

아이들이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보했었던 메뉴인데 특히나 우리 보물이 가 제일 잘 먹었던 메뉴이다. 그리고 수제로 만든 햄이 있어서 더더욱 건강하게 아이들을 먹을 수 있었던 메뉴라 표현하고 싶다.

 

치즈와 링귀니면의 구성이 있어서 좀 더 다른 식감을 선사할 수 있는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민수랜드-때깔로무역 잠봉오일파스타

END

많은 양은 먹을 수 없었지만 아이들에게 이러한 멕시코 요리도 있다는 점을 알려주기에 충분했던 식당이라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보물이는 본인이 간절히 원했던 간식을 얻을 수 있었기에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음식이 중요한 것보다 사장님의 친절함과 식당의 분위기가 한 몫하였던 점이 기억이 남는다. 남해 "때깔로 무역"을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남기고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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