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괸당네"식당을 방문하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여러 관광지를 구경하다가 보면 출출할 때마다 맛있는 식당의 식사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이 날도 바다의 뷰가 한눈에 펼쳐지는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해변이 보이는 곳에는 "자구리해안가"라는 장소가 위치해 있었으며 그냥 바다를 바라보면서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보인다면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해 주는 장소이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이 식당은 고등어 조림을 먹기 위해 온 것 같았다. 이 식당의 규모도 정말이지 어마어마하게 크게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입지 또한 좋은 곳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대가 되었다.

아참! 식당의 상호가 무슨 말인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괸당네의 뜻은 친척이나 인척이라는 뜻의 '권당(眷堂)'에서 온 말이다. 제주속담에 '괸당은 옷 우의 바람'이라는 말이 있다. 집안의 경조사 때에 서로 희로애락을 나누며 함께 돕는 풍속을 뜻하는 제주도방언이다(출처: 네이버 블로그 "우리가 사는 세상")

외부주차장: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어느 지역이든 점심식사 시간에는 단속하지 안 는 것이 룰이지 않겠는가. 그 외에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AM 08:00 ~ PM 20:30 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 괸당네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손님을 맞이하는 친절도는 긍정적이다. 손님들을 위한 반찬은 셀프로 이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부족한 공깃밥을 제공해 줄 때는 추가요금을 받지 않고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신다. "중"

청결도: 제주도는 정말 신규건물에서 영업하는 곳들이 많다. 그렇기에 70~80%리모델링이 되어 있거나 신규 건물에서 영업을 하는 곳이다. 청결도는 매우 좋다. "상, 중"

수용인원: 25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단체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다. 창가에서 식사를 하려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식사를 해야 할 것이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우리는 고등어조림의 식사를 하기로 정해졌다. 다른 메뉴들보다 제일 가성비가 좋아보였으며 단체 패키지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가이드의 능력에 맡기는 것이다. 그만큼 식당에 많은 신뢰를 쌓았다면 어느 정도 최대한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그렇지 않을 시에는 부족하겠지.

서귀포 괸당네 원산지 표시판

메뉴구성표에 기재된 사진을 편집하였더니 화면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원산지 표시판을 사진으로 제공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제주에서 판매되는 고등어는 노르웨이 산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귀포 괸당네 와이파이

귀엽게 수기로 작성된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사장님의 정성이 들어 있는 하나의 사진인데 마음이 아픈건 나일까.. 제발 인터넷 기사님들 사업주들의 상호명을 참고하시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잘 좀 변경해 주세요~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고등어조림이 나왔다. 고등어의 양보다 조림 무의 양이 넘치는 구성이다. 반찬 그릇의 구성도 은색그릇에 나왔는데 이제 와서 보니 나름 고급스러움이 떨어져서 좀 더 싼 음식을 먹는 시각성을 보였다. 밥을 무료로 리필해 주는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데 고등어조림의 맛은 밍밍하며 그렇게 국물의 깊이가 부족하다.

 

END

그렇게 우리는 서귀포괸당네 식당에서 "고등어조림"식사를 하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고등어 요리는 무조건 노르웨이 산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내산 고등어를 이용한 식사를 하려면 비쌀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기본적인 맛이라도 얼큰하게 하여 고객들의 만족감이라도 높여줬어야 했는데 그러한 부분이 아쉬운 점으로 적용되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음식의 식당을 포스팅해보겠다. 그럼 이만!

제주 맛집 추천

제주 "또와제주"를 방문하다

이번에는 제주도를 방문하여 단체정식을 먹기 위해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또와제주"를 방문하게 되었다. 제주도는 식당을 운영하는 스케일이 상당히 큰 것 같다. 이 식당의 주차장과 식당의 규모를 보자니 정말 크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0년 전통의 명맥을 이어온 식당이라 한다.

백반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제주도의 저녁 공기는 대충 들이마셔도 육지보다 좀 더 건강한 것 같다. 그 이유는 깨끗한 제주도 바닷바람이 여기 제주도에 넘치도록 날아다니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럼 지금부터 또와제주 식당의 40년 전통 맛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외부주차장: 2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단체 버스도 진입할 수 있다.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AM 10:00 ~ PM 20:00까지 영업을 진행한다. 

또와제주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친절도: 우리가 저녁시간 마감 전에 도착했기에 사장님께서 우리만 손님으로 맞이하며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요구를 하였음에도 친절함을 잃지 않으셨다. "상, 중"

청결도: 새로 리모델링을 하였는지 정말 청결하였다. 외부도, 내부도 청결함이 매우 눈에 띄었고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고객들을 위한 룸, 단체 테이블 등 모두 마련되어 있었다."중"

수용인원: 100~2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 정도의 규모라면 정말 한 번에 고객들이 많이 왔을 때 힘들텐데..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와이파이

우리는 단체이기에 "또와정식단체주문"메뉴로 주문이 들어갔다. 이 메뉴의 구성은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옥돔 2마리가 제공된다. 어차피 한 테이블에 4명씩 구성되어 자리에 착석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 국밥의 가격이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1.0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가격이 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와제주 원산지 표시판

고등어는 노르웨이, 옥돔은 중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 고기와 쌀은 국내산을 이용한다. 나도 그렇고 내 옆자리의 선생님도 정말 맛있게 고등어구이를 먹었는데 생각해 보니 노르웨이 산이라 하였더니 정색하시면서 그 이후에 식사를 하지 않으셨다.. 내가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은 아닌데 말이지.. 나는 원산지 신경을 쓰지 않고 열심히 먹었다.

본메뉴 평가

기본적인 반찬고 국내산의 제육볶음, 장국과 생선의 구성이 나름 알차게 나왔다. 아무리 노르웨이 산이라 하여도 구이로 하여 나오니 더욱 바삭하면서도 흰쌀밥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옥돔 또한 살들이 많아서 우리 테이블의 식사를 책임지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평균 이상의 맛과 구성을 갖추고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END

위의

우리는 태평동에서 진북동 벚꽃담 매운 후라이드치킨을 주문하고 맛본 후 고기의 신선함과 전체적인 맛 부분에서 앞으로 2~3회 정도는 더 주문하여 먹을 의향을 가졌다. 공주님도 나도 평가가 나름 긍정적이기에 앞으로도 다녀오겠다. 사장님의 친절도와 내부의 청결도가 나름 돋보였고, 가격적인 면에서 착한 가격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었고 제일 중요한 부분은 국내산의 육류만 취급하여 더욱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진 것 같았다.

제주 맛집 추천

제주 "새별오름"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제주에 위치한 "새별오름"을 방문하게 되었다. 밑에서 버스를 주차하고 둘러봤을 때는 허허벌판의 별다른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정상에 올라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경치가 너무나도 끝내줬다. 원래 육지에는 여기저기 산이 많이 보이나, 제주도는 개발을 많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평지에 많은 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새별오름의 뜻을 인터넷에서 인용하자면 "초저녁에 뜨는 샛별" 같다고 이름이 붙었다. 새별오름의 새별은 '샛별', 금성을 뜻하는데, 이른 아침 이 오름을 찾으면 금성의 빛을 만난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얘기도 있다(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그리고 이 곳에 유명한 것 중 "억새"가 유명하다.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물가에 있는 것은 갈대이고, 물이 없는 곳에 있는 것은 억새라고 가이드님이 친절히 말씀해 주셨다. 그럼 지금부터 새별오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제주 새별오름 단점 I

다리불편하신분 오르기 힘듦: 아무리 평평하게 잘 만든 코스라 하여도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이나 유모차를 이용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분들은 오르기 힘들다. 이 부분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분화구는 억새군락: 제주도에는 화산활동을 하였던 오름이 많이 있는데 그중 이곳 새별오름은 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그렇게 제대로 관찰할 수는 없었다.

제주 새별오름 단점 II

들불축제는 안녕: 2023년 까지 들불축제를 볼 수 있었지만 환경의 문제로 인해 2024년에는 하지 않고 2025년에 색다른 방법으로 축제를 진행하겠다는 제주도의 의견을 기사로 보았다. 내년에 다른 기대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

다양한 코스는 없음: 새별오름에 오르고 제주의 뷰를 바라보는 것 말고는 없다. 다양한 기대를 하고 가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제주의 분위기만 본다면 정말 멋진 환경과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제주 새별오름 장점 I

상당히 넓은 주차장: 정말 어마무시한 주차장의 규모이다. 200대 정도는 우습게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정도의 땅 규모를 갖고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다.

해발 500m를 쉽게: 정말 많이 오른 것 같지 않은데 해발 500m를 올라온 것이라 한다. 이렇게 편하게 만들어진 코스가 있다면 정말 높은 곳까지 쉽게 갈 수 있겠는걸? 하지만 인생에선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지..

억새의 광경: 정말 많은 억새의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가을에 가면 더욱더 좋은 풍경을 바라볼 수가 있는 곳이다. 마치 가을의 분위기에서 나의 마음을 살랑살랑 간질이며 설레게 하는 분위기를 느낀다. 

무료이용: 주차장도, 새별오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관광지로써 많은 노력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가 찾아본다면 무료로 이용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제주 새별오름 장점 II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경치: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일반 육지보다 이렇게 한가로운 초원이 펼쳐진 제주도만의 매력적인 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자체가 힐링이 된다.

들불축제장: 2023년 까지는 오름에 들불을 질러 많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나, 환경의 문제로 인해 2024년에는 하지 않고, 2025년에 다른 콘텐츠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주의 의견을 기사로 보았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제주도에서 한 두달가량 거주하며 여기저기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다양한 여행지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정말 좋다. 새별오름도 간단히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END

어렵지도 않게 나름 쉽게 오른 새별오름만의 매력을 느끼는 중요한 날이었다.우리 아이들과 함께 올랐다면 아이들이 더욱더 좋아했을 것이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매우 만족감이 높을 정도로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있는 가정은 조금 힘들 것이라는 개인적인 판단을 이야기해본다. 그럼 다음에도 또 제주도의 매력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그럼 이만!

제주 가볼만한 곳 추천